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레이쇼 케인 (문단 편집) === 성격 === 기본 성격은 상당히 점잖고 자상한 신사적인 인물로, 특히 여자와 어린아이에게는 약간은 느끼하게 보일 정도로 절대적인 친절을 베푼다. 동료나 수하들을 상당히 아끼고 그들이 실수를 하거나 곤경에 처할 경우 언제나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곤 한다. 게다가 꼭 범죄의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잠시라도 관련되는 사람들 중 힘든 처지, 즉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호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끝까지 챙겨주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그러나 용의자에게는 주저 없이 반협박조의 경고를 할 정도. 매사 냉철침착하고 완고해 보이는 극중의 태도에 비해 의외로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와는 거리가 멀다. 지킬것은 지킨다지만...동료들을 위해서 총이 발사된 것을 몰래 숨겨준다거나하는 식으로, 살짝 의심스러운 협상이나 비밀리의 월권행위 혹은 지인들의 도움을 통해 동료를 곤경에서 구원해주기도 하는 데 망설임이 없다. 한마디로 말해 범죄자에게는 차갑지만 내 사람들, 약자들에게는 따뜻하겠지…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인물. 이처럼, 다른 CSI의 두 반장에 비해 애증의 굴곡이 크다보니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해 공정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자신과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하게 대하다보니 적을 너무 만든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어 CSI NY의 [[맥 테일러]] 반장이 자신의 부하 에이든이 증거에 손을 댔을때 가차없이 해고한 것과, 호레이쇼가 자신의 부하 에릭이 마리화나 소지혐의를 들켰을때 끝까지 보호한걸 비교해보자. 혹자는 맥반장이 정이 없는거 아니냐, 호반장처럼 보호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은 맥반장의 조치가 옳다. 친분은 엄연히 사적인 영역이고 특히나 공명정대해야하는 경찰이라면 더더욱 공적인 공정성은 지켜야한다. 그래야 경찰 업무의 명분이 일반 시민이나 범죄자들에게도 세워지기때문이다. 게다가 범죄자에게 사적인 감정을 담아 가혹하게 하기때문에 너무 많은 적을 만들어 본인과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CSI 다른 두 반장들은 용의자나 범인을 취조할때 신체적인 폭력은 가하지않으나, 호레이쇼는 몇 번을 두들겨패서 주의조치를 받기도했다. 주의조치만 받는 것이라면 다행인데, 문제는 이런 호레이쇼의 과한 대응때문에 개인적인 앙심을 품은 갱 단체나 범죄자 집단이 그를 비롯한 그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살인까지한다는게 문제. 다른 반장들보다 유독 호레이쇼 주변인들이 범죄자들에게 많이 살해당했는데, 모두 상기한 이유 때문이다. 사실 그의 동생 레이먼드도, 후술할 그의 아내 마리솔도 호레이쇼 때문에 타겟이 된 것이다. 이런 그의 강경한 행동이 시청자들한테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지몰라도, 개인사로 보면 결국 그의 행복을 갉아먹게 하는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호레이쇼는 극적인 부분에서는 멋진 경찰일지는 모르나,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그다지 훌륭한 경찰은 아니라는 평이 많다. 가족으로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동생 레이먼드 케인 역시 경찰로 함께 일했었으나 과거 마약 관련 수사를 하다가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레이먼드는 마약 수사에서 잠입요원을 하다가 실제로 마약에 중독이 되는등 더티 캅, 즉 부패 경찰로 낙인찍혀있어 시즌초부터 호라시오에게는 오명으로 뒤따르기도 한다. 나중에 시즌이 진행되면서 실은 이 레이먼드 케인이 살아있음이 드러나고 동시에 그와 관련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다.(그런데 그 후 다시 사망…) 오해를 산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도 레이먼드는 좀 위태로운 면이 있는 사람이었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